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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왕언니도 따라하는 오븐없이 만드는 카카오 카스테라

hyejiwow 2009. 11. 15. 23:49

3숟워낙 빵을 좋아하는 식구들이라... 제가 빵을 만드는건 결코 말리지 않습니다...

지난주 쯤 만들면서 찍어 뒀던건데.. 이제야 정리하네요....

옆의 까만 비닐은 만들면서 나오는 쓰레기들 바로바로 버리기 위한 잔머리입니다...ㅋㅋ

 

대체로 오븐없으면 빵은 못만든다고 생각하시는데 하다못해 밥통이나 전자렌지로도 빵은 만듭니다...^^;

전기 오븐은 전기세 부담이 커서 적은 양은 프라이팬으로도 만들어 먹습니다.

 

계란은 최소한 1시간전쯤에 냉장고에서 꺼내놓는게 좋습니다. 너무 차가우면 머랭이 잘 안되서 개고생합니다.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합니다.. 흰자는 볼에... 노른자는 작은 그릇에...

계란 4개는 딱 5호팬 사이즈 용입니다..만들어 보시면 이유를 알겁니다.

 

 

흰자로 열심히 머랭을 만듭니다...

이상하게 기계로 할때보다, 이렇게 수작업으로 하는게 더 맛있는것 같다는... 느낌일까요...

이때, 설탕도 같이 넣어 줍니다... 저옆에 숟가락 보이시죠... 그걸로 7개...

 

끝이 이렇게 뽀족하게 되면 머랭은 완성된 것입니다.  

대체로 이쯤되면 뒤집어도 흐르지 않습니다. 

 

여기에 카카오 가루 3숟가락과 바닐라향, 계란 노른자를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마구잡이로 섞지말고 그냥 바닥을 살짝 뒤집어 섞는다는 정도면 됩니다...

 

잘 섞이면 이렇게 죽같이 됩니다.

이? 바닥에 탕탕 쳐서 사이사이의 기포를 빼줍니다...

 

 

미리 기름을 바르고 예열해둔 팬에 실리콘 주걱을 이용해서 옮깁니다...^^;

 

   

 

 

예열후, 가스불중 작은 불로 30분정도면 모두 익습니다.

표면을 살짝 만져봐서 묻어나지 않으면 모두 익은 거니까요..

(십분에 한번정도 프라이팬 뚜껑에 묻은 수분은 마른 행주로 제거해 주세요...이게 노하우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고생해서 만든 카스테라지만 이번엔 실패했습니다..

원인은 왕언니가 팬 바닥을 고구마 구워먹다가 망쳐놓은거...(사진에 보시면 기스자국이 있어요...ㅠㅠ)

그래서 다음주에 새로운 팬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팬에서 분리할때, 모양이 망가져서 그렇지 맛은 좋답니다.

카스테라는 초코무스나, 케익의 시트로 이용되니까, 자주 만들면서 노하우를 터득하는 용도로 이용합니다.

확실히 몸 상태가 안좋으니까.. 글쓰는게 엄청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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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만드는 것을 따라 만든 왕언니의 카스테라입니다.

실패작이긴 하지만 카스테라의 색감이나 모양이 확연합니다...^^;

 

 

 

이로의 잡동사니 블러그...

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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