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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드럽게 사르르 녹아내리는...코코아크림치즈파운드케이크

hyejiwow 2010. 4. 11. 20:51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임박해 오는

크림치즈 플레인요거트가 신경 쓰이길래

유난히 케이크를 좋아하는 절친에게

선물도 할 겸해서 만들게 된

코코아크림치즈파운드케이크

 

기네스북에 올라도 될 만큼

엄청 긴 이름이네요.^*^

 

 

 

버터와, 크림치즈양은 남아 있는 걸로 한 것이기 때문에

꼭 그대로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버터와 크림치즈를 부드러운 상태가 될 때까지

잘 풀어주시고

 

 

 

설탕2~3번에 나누어가며

서걱거림이 잦아들도록

거품기를 열심히 돌리고 돌리고...

 

 

 

실온의 계란도 한개씩 넣어가면서

잘 저어 주시고

 

 

 

이렇게 버터와 크림치즈반죽이 완성되셨으면

 

 

 

가루류를 몽땅 체 쳐서

주걱으로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이

재빠르게 섞어주시고...

 

 

 

플레인요거트를 반죽 가장자리에 붓고

살살 잘 저어 주세요.

 

 

 

파운드틀유산지를 깔고

완성된 반죽을 적당히 담아

오븐틀을 2~3번 탕탕 내리쳐 준 다음

 

 

 

아몬드슬라이스로 윗면을 장식해 주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45분간 구워줍니다.

 

 

 

밑면이 탈까봐 오븐틀을 하나 더 덧대어 줬더니

45분이 걸리더라구요.

 

길이20cm 2개 분량이에요.

 

 

 

완전히 식기도 전에 썰어 봤지요.

 

 

 

 

 

 

어찌나 촉촉하고 부드러운지....

 

눈으로 느껴지시나요?

 

 

  

씹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입안에 넣자 마자 그냥 사르르 녹아 내립니다.

 

 

 

이 한지는 다른 친구가 뭘 만들 게 있어서 샀는데

맘에 안든다고 해서 제가 얼른 집어왔지요.

 

이쁘지도 않은 걸 가져다 뭐에 쓰려고 하냐기에

케이크 만들어서 너희들한테 선물할 때 쓰려고 한다니까

 

O.K~~~ O.K~~~

That's a good idea!!! 하면서

얼마든지 다 가져가라기에

"옳다구나" 하고 차 안에 있는 4장을 다 집어왔는데

꽤 비싸게 준 거라고 하더라구요.

 

제눈에는 초콜릿색이 이쁘기만 하던데

왜 맘에 안든다고 하는 지 모르겠어요.

어찌됐든 덕분에 제가 횡재한 거죠.

 

 

 

오늘 낮에 초등학교 5학년 때 전학가서 만나

중, 고등학교도 같은학교를 다녔던

착하디 착한 절친을 만나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케이크를 선물로 줬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작은 정성이지만 제마음을 선물할 수 있어

저 또한 기쁘고 흐믓했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우담바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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