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케익 2탄~~~~
고구마 치즈케익~~~~
집 나간 고구마 치즈 케익을 찾습니다..
치즈케익이고 싶다고 외치는 녀석을 고구마와 합방을 시켜 놨더니
시위라도 하듯이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열 식히라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막둥이가 냉장고 문을 열어 놓은새 도망가버렸습니다..

일반 치즈케익보다 노오란 빛을 띄고..
치즈케익의 약간 느끼한 맛을 부드러운 고구마가 잡아버려
더 부드럽고 조금 더 달큰한게 특징입니다..
거기에 하얀꽃핀 3개씩을 머리에 꽃고 잇으니..
보시면 한눈에 아실껍니다..ㅎㅎㅎ

또한 이 녀석에겐 달콤한 고구마 냄새가 나니..
이녀석을 발견하시는 분은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 하시거나
반항을 하면 그냥 먹어버리십시요..
한입 무는순간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맛에 한번 더 놀라실지 모르니
조심하십시요..

한놈씩 다니는지
무리리 지어 다니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되었습니다..
속보가 들어 오는대로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 이녀석의 밑부분엔 오레오 쿠키가 깔려서
아마 멀리가지는 못햇을꺼예요..
또한 오븐에서 꺼낸지 몇시간 안되었으니 부스러기를 흘리고 다닐수도 잇으니
주변에서 흔적을 잘 찾아보십시요...

이녀석은 시간이 지나면 그 맛은 배가 되는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 이녀석을 잡으시면 냉장고에 반나절을 꼭 감금해두세요..
그래야 이녀석의 몸값이 배가 됩니다..ㅎㅎㅎㅎ
맛이요....? 말할 필요도 없죠...ㅎㅎㅎㅎ
굽는내내 달콤한 고구마 향으로 잘 유혹하더니...
이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절 고문하더군요....

이녀석의 탄생비화를 알려 드리려면.....
이녀석의 형....마블링이된 치즈케익을 기억하십니까..?
거기에 고구마만 더 첨가 했는데..맛이 이리 또 틀리네요...
고구마의 위력은 다 아실테고..그 형에 못지안은 녀석이 탄생하게 되었네요..
케잌 아랫면(시트)에는 다이제스티브를 갈아서 (전 다이제스티브가 없어 오레오로 대신)
커트기에 갈아서 버터(녹인 버터에 설탕 한스픈 넣고) 넣고 잘 믹스해서 바닥에 꾹꾹 눌러 깔아주세요..
한 5mm 정도...
볼에 크림 치즈250~300g을 넣어 잘 풀어 주세요..
거기에 설탕 80g(좀더 단걸 좋아하시면 100g)을 넣고
핸드믹서로 잘 섞어주세요(믹서기 없은 손으로 마구 저어도 괜찮아요)
고기에 삶아서 잘 으깨어둔 고구마 200g 넣고
거기에 생크림 150g을 넣고 그후 달걀 2개 넣고 잘 믹스해 주세요..
사워 크림 한스픈 넣어주었어요..
잘 믹스한 다음 전분가루 20g을 체에 쳐서 섞은후
준비해둔 용기에 붓고
스크레퍼로 잘 마무리 해주세요...
오븐 팬에 물을 붓고 중탕으로 구워 주어주면 되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150~60정도에서 50분간 구워 주었어요
전 그냥 구웠는데
오븐 마다 성능이 틀리니..만약 색이 좀 짙다 시을땐 쿠킹 호일로 덮어서 색깔을 조절하세요..
다 구워진후 밖에서 식혀서 냉장고로 바로 들여 보내세요..
그렇게 반나절 이상 두어야
맛도 좋고 모양도 이쁨 치즈케익이 된답니다..

두드러운 치즈와 고구마의 합방...
치즈의 양을 줄였으니 칼로리도 낮고
소화도 잘되고 몸에도 좋고...
이제 치즈케익을 고구마와 합방을 한번 시켜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전 집나간 고구마 치즈케익을 찾아 헤맨답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 주실분은 꾹~~~하고 눌러 주시는거
잊으시면 안되요~~~ㅎㅎㅎ
우리님도 조금은 즐거우셨는지 모르겠네요..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