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스크랩] 건포도.무화과.커피의 삼합....모카머핀

hyejiwow 2010. 4. 11. 20:55

 

토요일에 우리부서 동료 3명과 나...이렇게 넷이서

저~~~~멀리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으로

때 이른 봄나들이를 떠나기로 했지요.

 

 

 

토요일 아침 10시에

청량리역 광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모두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느라

아침식사를 건너 뛸 것 같아

 간단하게 모카머핀을 만들어 가야겠단 생각에

퇴근하고 와서는 서둘러 베이킹을 시~~~작

 

  

 

재료사진에는 계란4개지만

커피물이 많은 것 같아서 계란을 3개로 줄였답니다.

 

 

 

버터마요네즈상태로 부드럽게 풀어주고

설탕 2~3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서걱거림이 잦아들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실온에 두었던 계란 1개씩 넣어가면서

잘 저어주시고...

 

 

 

커피 녹인 물을 넣고 잘 저어주신 다음

 

 

 

모른 가루류를 몽땅 체 쳐서 넣고

 반죽그릇을 돌려가며 주걱으로 살살... 재빠르게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이 대충 섞어주시고...

 

 

 

건포도와 무화과를 넣고

3~4번 골고루 섞어주세요.

 

 

 

반죽가장자리에 생크림을 부어가며

살살 잘 섞어주시면

 

 

 

반죽이 요렇게 완성되겠죠?

 

 

 

머핀틀에 컵케이크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고르게 담아서

머핀틀을 2~3번 탕탕 내리쳐 주신 다음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워줍니다.

 

 

 

예쁘게 잘 구워져 나온 모습이

먹음직스럽네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은은하면서도 쌉싸롬한...

쌉싸롬하면서도 구수한 커피향이

온 집안에 쫘~~~~악 퍼져 있습니다.

 

 

 

깔끔하게 분리되는 유산지.

 

 

 

속살이 궁금해서 손으로 스~~~윽 잘라봤더니

아니~~~~ 그많던 무화과와 건포도는 다 어디로 가고

숨박꼭질하다 머리카락 보이는 아이처럼

건포도 하나만 달랑 마지못해 보이고 있는 건 뭔지...

 

 

 

미강을 넣으니 속살이 한결 더 부드러워요.

 

모카머핀에 또 커피한잔을 곁들여서 시식을 하고...

 

커피의 묘한 매력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이맛.

 

 

 

온기가 남아 있을 때 한개씩 랲에 싸서

 

 

 

선물용으로 반투명봉투에 2개씩 담아 요렇게 포장을 하고

나머지도 몽땅 싸들고 나갔더니

그렇치 않아도 모두들 아침밥을 못먹어서

김밥을 살까? 빵을 살까? 하고 있는데 마침 잘 됐다며

모두들 소풍가는 어린아이마냥

엄청 좋아라 하더라구요

 

갈 때는 동홍천까지 새로 뚫린 동서고속도로

뛰뛰~~~뛰뛰~~~ 뛰뛰빵빵!!!

신나게 달려서 홍천군 내촌면에 있는

동창마을, 기미만세공원, 마방터, 내촌천, 척야산등을 둘러보고

 

올 때는 강촌에 들러

맛있는 춘천닭갈비에 막국수를 배불리 먹고

국도를 달리면서

아담해서 더 정겹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세와 강줄기에

마음 껏 눈도장을 찍고 왔지요.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엔

고속도로보다는 국도가 훨씬 더 좋더라구요.

 

 

 

 날씨가 포근해서

상쾌한 공기 재충전하기엔

더 없이 좋은 하루였어요.

 

새로 뚫린 동서고속도로와 앞으로 내촌I.C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조용하고 쾌적하고 아늑한 곳...

 

척야산에 진달래가 만개하면 장관이라는데

그 때 다시 한번

 홍천으로 GO GO 씽~~~하기로 약속 했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우담바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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